컴퓨터 언어 벤치마크 게임

http://shootout.alioth.debian.org/u32q/

요새는 컴퓨터가 하는 일이 숫자놀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니 숫자놀이보다 다른 일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은데...

대부분의 경우, 컴퓨터가 쓰는 시간보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드는 시간이 더 중한 경우가 많아서 이런 숫자놀이가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한 이 페이지의 의미라면, C나 Java같이 많이 알려진 언어 말고 더 배울 언어로는 뭐가 좋을까...? 를 선택할 때 약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뭐가 빠르다 느리다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언어 목록이 죽 나와주니까 :)

주의사항을 다시 적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페이지는 언어의 우열을 비교하지 못합니다. 같은 언어도 구현마다 다 다릅니다.
구현의 우열도 단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똑같은 프로그램을 돌릴 수는 있어도.

그리고 벤치마크 대상 프로그램은 만델브로트 그림 그리기나 행렬 계산 등 수학과 관계된 것이 거의 다입니다. 수학이라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이 팍 줄겠죠...

결과를 보다가, 몇 가지 적어둘만한 사실 - 수학 문제 기준입니다.

- Microsoft의 .NET 구현은 평가 대상에 없습니다...

- 대부분 C나 C++이 가장 빠릅니다.
- Java 속도가 많은 경우 C나 C++에 뒤지지 않습니다. JVM 기술이 절정에 다다른 건가...

- Ruby와 Python은 이런 계산 집중적인 문제를 다루는 데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 Scala는 Java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많은 경우 Ruby보다는 빠릅니다.

- 스레드 링의 경우 차이가 굉장히 나지만 별로 믿음이 가지는 않습니다. 스레드를 다루는 것은 운영체제마다도 다를 것이고, 구현도 다를 것이고, 언어도 보아하니, C나 C++는 원래 스레드를 다룰 뭔가가 전혀 없는 언어니까요.

여기선 Haskell이 압도적으로 빠르지만, 함수형 언어다 보니 비장의 뭔가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C의 경우엔 일일이 Lock을 걸었다가 풀었다가 하는 것 같이 보이는 것도 있고... JVM 위에서 돌아가는 언어들은 아무리 개념적으로 좋아봐야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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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qut

2009/09/26 20:33 2009/09/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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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l for a da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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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qut

2009/09/21 22:05 2009/09/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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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과 관련 사진

블로그도 거의 방치 상태이다시피 하고... 그나마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거꾸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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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에스컬레이터가 이런 뜬금없는 문구와 함께 멈춰있었습니다. 아... 도대체 문화 정착과 에스컬레이터 운행 중단이 무슨 관계인지, 저녁 시간에 짜증이 확 났습니다. 다음 날엔 역 입구에 우측 통행 팻말도 세워놓고, 이런 이상한 문구가 아닌 설득력있는 말로 잘 바꿔놓은 걸 봐서는 별 생각없이 까라면 까는 식으로 지침을 받은 것 같습니다.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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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서 새벽같이 공사를 하는 통에 휴일에도 늦잠을 잘 수가 없어요... 잠자도 질이 팍 떨어진 것 같습니다. 공사를 하면서 나이 서른 살이 되거나 그에 육박하는 단층 주택을 부수고 그 자리에 3층인가 하는 고시원 같은 좁은 방이 있는 집을 짓는다고 들었습니다.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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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서늘해질 때 쯤 창에 붙은 잠자리.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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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근처에 대기업 브랜드 슈퍼마켓이 들어와서... 아마 매일 오후 세 시부터 네 시까지 시위가 한창일 겁니다. 오늘도 이 앞을 지나쳤는데 역시 시위를 하고 있었고요.

이 사진을 찍은 자리... 즉 지금 시위하는 저 슈퍼마켓의 횡단보도 건너편에 민주당의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사진에 조그맣게 나온 민주노동당 현수막은 주저앉았고... 서민 챙기는 거 좋아한다는 한나라당 분들은 코빼기도 안 보임.

그리고 흰색으로 덕지덕지 칠해놓은 것은 혹시 모를 시비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하하. 전에 막 떠돌던 전경 사진 얼굴 지워서 올렸는데, 거기 출처에서 "우리한테 뭐라뭐라 협박조로 내리라는 소리가 있었다. 이 사진 퍼간데도 똑같이 협박조로 뭐라뭐라 할 테다."는 소릴 들었으니 여기서도 좀 내려주십사-하는 요청이 있었죠. 저 슈퍼마켓이나 저기 사진에 있을 분들에게 감정있는 것도 아니고.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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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일. 건대입구 역 앞.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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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흘 전엔 같은 곳에서 언론 악법 철폐에 대하여 서명을 받고 있었습니다... 서명을 하긴 했으나, 서명하면서 든 생각은 "그러게 평소에 잘하셨어야지... 뭐 이 서명해준다고 해봐야, 그런 사람들도 고작 써먹고 버릴 패로 보는 심산같은데..." 이런 것.

8월 17일 이전 것도 약간 있는데 나중에 생각나면(...) 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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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qut

2009/09/20 23:21 2009/09/2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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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
미래가 되면 누구나 15분 동안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것이다.
앤디 워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