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닉스 문화와 맞닥뜨리게 되었다. 다음은 그 분투에 대한 로그이다. 공부 안하면 고생길만 훤하노니... 공부해야지 원.
$ cd tt
$ cd ..
어, 그런데 파일 복사가 뭐더라?
$ copy
그런 명령 없어
$ help copy
'copy'는 도움말 토픽이 없단다
$ help
(어쩌구 저쩌구... copy 비슷한 것은 안 보인다)
할 수 없이 구글 신의 힘을 빌어보려 했으나...
없다
여기에도 없다
...검색어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아니 이런...
(부들부들 패닉상태)
이때 mv가 우연히 생각난 것은 천우신조. move -> mv라면 copy -> cp일지도?
$ cp
cp: 파일 인수들을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얻으러면 `cp --help'명령을 하십시오.
B-I-N-G-O 빙고 :)
$ cp tt tt-b
'tt' 디렉토리 빠뜨렸다
하긴 디렉토리끼리면 xcopy로 했으니 그냥은 안 될 터. 한 번 도움말을 봐두는 것이...
$ cp --help
사용법: cp [OPTION]... SOURCE DEST
또는: cp [OPTION]... SOURCE... DIRECTORY
또는: cp -d [OPTION]... --target-directory=DIRECTORY SOURCE...
Copy SOURCE to DEST, or multiple SOURCE(s) to DIRECTORY.
어쩌구 저쩌구
결국 옵션 어쩌구 저쩌구... 이상하네? 안 틀렸는데? 어쨌든 파일 속성은 보존해야지.
$ cp -p tt tt-r
'tt' 디렉토리 없다
$ cp -p /tt /tt-r
cp: cannot stat `/tt': 그런 파일이나 디렉토리가 없음
$ cp -p /tt/ /tt-r/
cp: cannot stat `/tt/': 그런 파일이나 디렉토리가 없다고
$ cp -p ./tt/ ./tt-r/
'tt' 없다니까
나... 바보인거야? ;_;
(옵션 연구 5분 후)
$ cp -p
R ./tt/ ./tt-r/
(성공)
...힘들다 힘들어...
이제 압축만 풀면 된다(헉헉)
$ gzip -d -f tattertools-102.tar.gz
...뭐여? cp보다 훨씬 빨리 끝나잖아?
(확인해보니 tattertools-102.tar로 됨)
어흠 흠흠;;;
그래 한번에 풀릴리가 없겠지만, 분명히 한 번에 푸는 뭔가가 있다고 들었는데...
$ tar --help
(도움말 주르륵. 연구 3분)
$ tar -xf tattertools-102.tar
(확인하니 index.php 날짜가 그대로. 덮어쓰기 옵션은 알겠는데...)
$ tar -xf --overwrite tattertools-102.tar
그런 파일 없단다
$ tar --overwrite -xf tattertools-102.tar
(무반응...그래도 그대로냐?)
$ tar --overwrite -xfv tattertools-102.tar
그런 파일 없다고
(옵션 연구 15분)
$ tar --overwrite -xvf tattertools-102.tar
(무반응. 파일도 그대로)
악! 뭐가 문제야!
(setup.php를 보니 이미 1.0.2 ;;;)
......
이렇게 설치 끝.
하지만 이미 시간은 1시간 20분이 흘러있었다. 1.0.1때 복구까지 약 30분 정도 걸렸던과 비교하여
3배 가량...
그냥 멍청한 방법으로 할 걸... OTL
1. 이제 왜 저기 위의 것들이 에러가 나는지 알고 있으니, 공부한 셈 치면 되려나.
2. 확실히 구글에서 찾는 방식이 잘못된 거였다. cp나 gzip 같은 것이 shell에 내장 안 된 거라는 사실을 금세 알았더라면 검색어를 잘 썼을지도 모르겠지만.
3. 요새 자꾸...
이 아저씨 괜히 한 짓보다 욕 더 먹고 불쌍해보인다는 생각이 들 때가 점점 늘어나...
(물론 욕먹을 짓 하니까 욕먹는 건 맞지만)
그리고...
저기 부탁이 있는데......
커뮤니티에다 매뉴얼 좀 쉽게 쓰라고
한 마디만 해주시면 안되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