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콜 오브 듀티'


1 POSTS

  1. 2009/02/28 요새 관심가졌던 노는 이야기 by pequt (42)

요새 관심가졌던 노는 이야기

폴아웃 3 추가 컨텐츠: 오퍼레이션 앵커리지

폴아웃 3의 1.1 패치와 함께 추가 컨텐츠가 1월 말 즈음해서 나왔습니다. 베데스다 게임이 다 그렇듯이 패치 한 방으로 문제가 다 해결될리가 없었긴 한데, 문제는 패치를 해도 게임 트러블이 사라진다기보다, 패치 자체가 추가 컨텐츠를 실행하는데 꼭 필요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사정인지 NTSC 코드를 가진 아시아 지역 Xbox360 콘솔에는 폴아웃 3의 패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켓플레이스에서 MS 포인트를 결제하고 정상적으로 내려받은 아시아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죄다 돈만 날린 셈이 되었습니다. 패치는 없고, 패치가 안 된 게임은 추가 컨텐츠를 인식을 못하니까요.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이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번 추가 컨텐츠가 나올 때 1.2 패치를 아시아에 줄 것이다...란 소문도 있지만, 어쨌든 소문일 뿐이며, 베데스다에선 게시판에서 답변을 무성의하게 한 나머지(그냥 모르쇠 연발) 평소에 스레드에 코멘트 대여섯개 달리는 게시판에 아시아 사람들 관련 스레드는 120개가 넘고, 아직도 코멘트가 달리고 있습니다.

MS에서 환불을 해줬냐면, 그것도 물론 아닙니다. 참 마음에 안 드네요.

...

로스트 오디세이

거의 마지막까지 갔습니다. 끝까지 간 것은 아닌데, 파이널 판타지 6를 현대적인 그래픽으로 되살린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고전적인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은게, 전투 준비 모션이라거나 승리 포즈 같은 것은 좀 그만 봤으면 할 때도 많고, 전투를 꼬박꼬박 하면서 진행하는 사람들에겐 세이브 포인트도 좀 멀고... 그런 정도랄까요. 나쁘게 말하면 지나치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을 굳이 집어넣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는 괜찮았고요.

아무튼 쌀나라에서 나오는 게임들이 대개 성인 취향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소재 면에서 비교를 할 만한 게임은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인데, 내용이 훨씬 심오한 것은... 당연히 토먼트죠.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게임이 무섭다는게, 처음엔 적이 화염방사기에 불타 죽는 모습을 보며 몸서리쳐지다가, 계속 보다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무심히 넘기게 됩니다. 팔다리 떨어져 나가는 잔혹한 표현도 넣었는데, 굳이 넣을 것까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 넣긴 했겠으나...

멀티플레이에서는 PC로 했던 4와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다만 무기가 2차 세계 대전 것들이다보니 아무래도 연사가 가능한 무기들이 강력하고, 좀 밸런스도 잘 안 맞는 것이 대부분의 성적이 좋은 사람들은 MP40에 똑같은 종류의 추가 능력만 사용하는 등... 그런 게 좀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

아바 (A.V.A)

서든어택에 비하면 사용자는 많지 않지만 더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근 한두달 사이에 업데이트가 되면서 말이 많았습니다.

첫 번째는 경제 시스템 개편이었는데...

아바에서 경제 구조란게 대강 이렇습니다.
1. 게임한 시간에 따라 보급 수치가 차올라서 100%가 되면 게임 머니 지급
2. 보급을 몇 번 받으면 게임 머니 외에 기본 방탄복과 기본 수류탄 지급 (보급품)
3. 아이템 내구력: 일정 시간을 쓰면 파괴되거나, 혹은 수리를 해야 제 성능 발휘.
4. 보급품은 내구력 때문에 파괴되기 전에 알아서 도착해서 "공짜 게임"에 아주 중요한 요소
5. 기본 총은 특기 별로 수리가 되는 총을 한 자루씩 줍니다. 개조할 때 돈은 들지만.

문제의 업데이트 공고에선 기존에 생존 시간만 계산해서 주던 보급을 죽은 시간을 포함한 전체 게임 시간으로 계산하고, 대신 보급 한 번에 주는 게임 머니를 두 배로 올린다고 했습니다. 게임 머니가 두 배가 되었다니 다들 좋아하죠.

그런데 막상 업데이트가 되고 나니, 내구제 아이템이 파괴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져 버렸습니다. 특히 문제가 된 것은 4번인데, 하다보면 알아서 채워져서 완전 공짜였던 보급품이 다시 나오기도 전에 깨져버려서, 방탄복을 하나 더 살 돈이 없는 사람은 원래 공짜로 주어지던 기본적인 방탄복, 수류탄도 없이 맨몸으로 다니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달려들어서 계산을 해 본 결과... 기본 총 개조도 안하고, 기본 장비에 망가진 방탄복만 추가로 사서 써도, 그냥 주는 게임 머니로는 결국 적자가 나게 되어있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업데이트 전에는 기본 총 기본 장비만으로 비굴하게(?) 게임해도 흑자가 된다는 것이 중론이었거든요. 이건 너무 비굴하니, 보통 여기에 필요한 총기개조를 해도 현상 유지나 눈꼽만큼의 흑자가 나니 충분하다는 얘기도 많았고.

결국 보급품을 주는 주기가 줄어들면서 적자나는 문제는 해결됐는데, 당연히 엄청 욕을 먹었습니다. 현금 대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게임 하지도 말라는 것이냐- 하면서.

두 번째는 얼마 되지 않은 이야기인데,는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과 퀘스트 등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걸로 주는 게임 안의 돈이 기존 사용자들에게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총 한 자루 값의 1/4도 안되는 듯), 기존 사용자들은 과제를 해결하면서 재미를 느껴볼 기회를 박탈당한다는 것이죠.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벤트나 업데이트 때마다 그러니 안타깝습니다. 전 튜토리얼은 됐고, 퀘스트는 할 수 있네? 해봐야겠다-하고 해봤더니, 퀘스트 진도가 진행중이거나, 조건 만족시켜도 전혀 해결이 안되서 실망했습니다.

총은 추가할 때마다 밸런스가 좋네 나쁘네 말이 많으니 생략. 온라인 게임이 어쩔 수 있나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pequt

2009/02/28 23:50 2009/02/28 23:50
, , ,
Response
No Trackback , 42 Comments
RSS :
http://eyefocus.byus.net/tt/rss/response/361

한 마디
미래가 되면 누구나 15분 동안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것이다.
앤디 워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