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즐긴 것들

넥스트


필립 K. 딕의 영화화된 중단편 소설 모음집입니다. 하지만 이 나라엔 그냥 필립 K. 딕만 내걸어서는 아는 사람이 전혀 없다시피 하므로, "영화 원작 소설이야~"라고 하면서 세일즈를 펼쳐야 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안의 소설들 제목도 영화 기준으로 적혀있습니다.

일단 영화 중에 끝까지 제대로 본 것은 페이첵과 토탈 리콜 뿐이고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그 날아다니는 부분만 잠시 봐서 원작과의 비교는 무리지만 간단히 감상을 써보자면

페이첵 : 왜인지 끝에 김이 새는 영화와 비교할 때 뒤통수를 냅다 후려갈기는 엄청난 결말 대반전.
토탈 리콜 : 원작은 상당히 짧더군요. 특수효과를 빼더라도 영화의 승리입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 주인공은 전혀 멋있지 않지만, 끝까지 읽게 만들고마는 매력.

결론 : 빈곤하게 살다가신 필립 K. 딕님에게 묵념 3초.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과 폭주, 4권과 5권입니다. 이하는 주요 캐릭터 얼굴 아래 간략한 감상입니다.

간략한 감상


그런데 소설 제목에까지 이름이 있는 주인공은 어떻게 됐냐구요? 전에 비해 뭘 한게 있어야죠. 민폐 파워가 약해진 이상 내리막길을 걷는 것이 눈에 선합니다. 자업자득.

로젠 메이든

이쁘장한 인형들끼리 나와서 괜히 싸운다길래 뭘 하나 싶었는데, 좀 보다보니 하나같이 성격들이 아주 그냥 못되먹었습니다-_-

4화까지 본 결과


이런 내용이었나 싶어서 화들짝. 그건 그렇고 아무리봐도 서양 인형들인데 어떻게 죄다 한자 이름인지도 미스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미스터리물이라 그런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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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qut

2006/09/15 02:42 2006/09/15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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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이게 애니메이션 1화가 나올 때쯤에 수군거리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고 어디에나 떠도는 오프닝인지 엔딩 영상 댄스 패러디에 학교에서 이걸로 검색어를 넣는 사람까지(...) 봤으니, 그야말로 대인기로구나- 하여 드디어 애니메이션 전에 소설판을 보기로 했습니다.

3권까지 본 결론은, 하루히가 인기투표 순위가 높다면 애니메이션 탓이라고 생각중입니다. 그냥 생각없이 만화 보는 감각으로 주욱 즐겁게 봤습니다...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는 누구나 줄창 하니까 됐고 캐릭터 이야기.

쿈(이라고 불리는 주인공) : 그나마 적당히 소심해서 호감이 가는 주인공
미쿠루 : 팬 여러분 많이 사랑해주세요♡하고 작정한 캐릭터.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이 출중(?)합니다 그려.
나가토 : 왜인지 팬이 많지만 중립으로 남겨놓겠습니다
고이즈미 : 언제나 웃다가 노트 좋아하는 모 천재분처럼 되는거 아닐지 (소설이긴 해도)

하루히 : ...민폐쟁이 싫어요! 저리 가! 쉭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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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완결되면 볼 생각이지만 풀 메탈 패닉마냥 소설 끝날때까지 주구장창 나오는 거 아닌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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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qut

2006/05/27 19:38 2006/05/2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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