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 모터스포츠 2 아케이드 모드 타임 트라이얼 : 뉘르부르크링 북쪽 코스

시간 : 6:38.250
시점 : 1인칭
기록 시간 : 2007년 6월 23일
사용 차 : 1987 #17 포르셰 962c
도우미 기능 사용 : TCS, 자동 변속
세팅 : 기본

...

TV 수신기(외장형이라 카드라고 하긴 좀...)를 구입한 기념으로 녹화해봤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동영상 하나를 얻는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군요...

또한 포르자 모터스포츠 2는 리플레이가 많이 부실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구도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흔한 랩 타임 표시도 없네요-_-; 결국 주의깊게 조그만 화면을 보시게 되어 불편아닌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기록은 언제든 포르자 모터스포츠 스코어보드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게이머태그는 똑같이 pequt고요.

현재 세계 1위는 6:05 언저리입니다-_-; 어이구 참.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pequt

2007/07/05 22:43 2007/07/05 22:43
,
Response
No Trackback , 4 Comments
RSS :
http://eyefocus.byus.net/tt/rss/response/233

오랜만에 최신 F1 차가 뉘르부르크링 북쪽 코스를 달리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4월 28일에 BMW-자우버 팀의 드라이버 닉 하이드펠트가 3바퀴 데모 랩을 돌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다지 빨리 달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워낙 뉘르부르크링 북쪽 코스 노면이 울퉁불퉁 험하고, F1 차가 좀 비싸야죠. 망가지기라도 하면...-_-; 아무튼 관련 게시판 글을 보니 기어 비율을 조정해서 최고 시속도 제한(275km 정도?)한 듯 하고, 타이어도 거의 그립이 없는 딱딱한 타이어를 달았고, 관중들의 사진 촬영을 위해 일부러 천천히 달린 곳도 있고... 하다는 것 같습니다.

http://boards.ign.com/cars_lobby/b5126/ ··· 15334%2F

아무튼 그 영상을 보시고, 뉘르부르크링의 역사를 밑에 주절주절 써놨으니 정 심심해서 관심이 막 생기는 분은 한 번 봐주시길.


유럽의 서킷 중에서도 특히 성지(혹은 무덤)로 흔히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에는 두 코스가 있습니다.

하나는 숱한 전설을 낳았고 게임에 자주 모습을 비치며 여러 유력 자동차 회사에서 테스트 코스로 사용되어 사람과 차 모두를 시험한다는 20.8km 길이의 뉘르부르크링 북쪽 코스(노르트쉴라이페)입니다. 하나는 비교적 젊은 편인(그래도 20년은 되었지만) 뉘르부르크링 그랑프리 코스로 길이는 5.1km가 조금 넘습니다.

원래 뉘르부르크링은 북쪽 코스와 남쪽 코스로 나뉘어 지어졌으며 둘을 연결하면 28km 이상의 초장거리 코스(북쪽 코스만 해도 초장거리지만-_-;)였습니다. 하지만 남쪽 코스는 인기가 점점 식으면서 철거당하게 되죠.

1960년대부터 점차 F1 차가 빨라지면서 안전 요건이 강화되었지만, 뉘르부르크링 북쪽 코스는 워낙 길이가 길고 그냥 산길에 국도를 낸 듯한(...) 코스 특성 상 의료진이나 충분한 안전 장비를 갖추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결국 1976년 당시 승승장구하던 드라이버 니키 라우다가 사고를 겪게 되는데, 충돌 후 연료가 불타며 생긴 화재 사고에서 그를 구출한 것은 다름아닌 동료 드라이버들이었습니다. 이 사고 이후에 F1 대회는 북쪽 코스에서 열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니키 라우다는 심한 화상을 입었지만 회복하여 다시 대회에 출전합니다.

뉘르부르크링 그랑프리 코스는 1984년 예전 남쪽 코스가 있던 자리에 완공되었지만 기존의 북쪽 코스의 후광이 너무나 강렬한 나머지 한동안 팬들은 뉘르부르크링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여 꽤 무시당했습니다. 지금은 F1 대회가 열리고 있지만, 제게는 이 코스는 아무래도 북쪽 코스의 강렬함만 못한 것 같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pequt

2007/05/06 01:32 2007/05/06 01:32
,
Response
A trackback , 5 Comments
RSS :
http://eyefocus.byus.net/tt/rss/response/202

그란투리스모 4 로그 9

이거야 힘든 순정... :)

폭스바겐 골프 V GTI '05 구입. 오일 교환.
- GTI 컵 우승 (폭스바겐 골프 I GTI '76)

미션 레이스 31, 32 우승.

아우디 A3 3.2 쿼트로
- 유럽 핫 해치 카 챔피언십 우승 (볼보 240 GLT 이스테이트 '88)

BMW M3 '04 구입. 오일 교환.

슈퍼 라이센스 실버 획득 (머큐리 쿠거 XR-7 '67, 폰티악 살스티스 쿠페 컨셉 '02)
국제 B급 라이센스 실버 획득 (마쯔다 RX-8 컨셉 (타입-II) '01)

여기까지...

---

토요일 밤에는 유선방송에서 유일하게 나오는 일본 채널 NHK에 장인(職人 어쩌구 나오던데, 장인이겠죠 아마...)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방송했는데 거기 나온 사람이 닛산의 최고 테스트 드라이버인 가토 히로요시 씨였습니다. 그란투리스모 4 레퍼런스 북에도 인터뷰가 실린 사람이기도 합니다. 뭐 일본어 잘 알지도 못하고 듣는 것은 거의 명사 뿐이지만 흥미가 가서 봤습니다.

촬영장에서는 스카이라인 GT-R 세단(분명 문짝 4개였는데, GT-R 세단이 있긴 한가요?)에 직접 타고 운전대를 잡으며 진행자들에게 자기의 운전 방식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3월 쯤에 촬영된 영상에서는 닛산의 북미용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신형 스포츠 세단을 테스트한다고 하는데 인상깊은 한마디는 "수라장에서 웃어야 프로페셔널"(맞는지는 확인 불가능)이었고 화면 곳곳에 정보 누출 방지를 위한 모자이크가 마구마구 등장했습니다... 물론 가려야 정상이긴 하지만 어쩔 때는 그냥 검은 위장막 덮어놓은 채로 버젓이 나오기도 하고, 이미 2003년에 나온 페어레이디 Z를 가리는 경우도 있고, 뭐 모자이크를 분별없이 막 칠해놨습니다.

그리고 독일의 지옥마냥 표시된 뉘르부르크링은 역시나 등장했습니다. 대강 들리는 말이 "이런 곳에서 어떻게 달리라는 거냐"라는 대목이 있고 현지 드라이버가 나오는 걸로 봐서는 레퍼런스 북에 있던 것과 비슷한 내용 같습니다. 뉘르부르크링에 처음 가서 스카이라인 GT-R(R32형)에 위장 껍데기 달아놓고 "아 우리 닛산 차도 꽤 빠르니까 금방 달리고 가자~" 이러다가 차는 절반도 못 가서 퍼져버리고 코스는 상식 밖으로 무섭고 해서 "이런 곳을 대체 어떻게 달리란 말이냐"고 테스트 담당자에게 따졌다는 그런 이야기죠. 결국 이걸 극복하고 가토 씨는 뉘르부르크링을 가장 잘 아는 일본인이 되긴 했지만요.

이게 나온 후 진행자가 "뉘르부르크링이 어떤 곳이길래..."하는 조로 물어보니까 당장 대답이 "제트코스터입니다"... 뭐, 20바퀴 타임 어택을 해도 19번을 코스 아웃해버리는 저로서는 정말 모든 드라이버들이 존경스럽습니다-_-;

---

A3로는 오페라 파리와 스페셜 스테이지 루트 5에서 예선을 치러서 1위로 출발했습니다.

뭔 일인지 모르겠는데 슈퍼 라이센스 2번하고 4번 기록이 2'20.255로 똑같습니다... 무슨 우연인지.

상품으로 받은 볼보 차는 그야말로 깍두기와 전형적인 왜건의 상징입니다. 볼보=각진 차=왜건 생각이 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사놓고 안 굴리는 차가 늘어만 갑니다. 사실 순정으로는 너무 힘들어서 전부 레이싱 타이어 달아버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3 때 그렇게 했는데, 당연히 승승장구할 수 밖에 없었죠. 아마 무조건 롬 튜닝, 클러치, 플라이휠, 레이싱 타이어(슈퍼 하드), 레이싱 브레이크는 장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_-;

Last update : 2006/07/16 02:24 (차량 연식 추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Posted by pequt

2006/05/15 01:45 2006/05/15 01:45
,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eyefocus.byus.net/tt/rss/response/78

한 마디
설득당하기보다 당신에게 총을 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하고는 이성적인 토론을 할 수 없다.
칼 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