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파시스트론 (퍼온 글)

자주 가는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고, 퍼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퍼가도 된다고 하셔서 올립니다. 이 분은 촛불시위에 직접 꽤 나가시기도 했고, 친구 몇이 연행되서 사식넣어주시기도 했다고 하는데... "했다고 하는데"는 여러분이 이 글을 2차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드리기 위해 쓰는 말입니다.

이 글에 읽어보니... 논거로 제시된 말 가운데 확률적으로 크게 틀린 걸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물론 절대로 언제나 맞다고는 당연히 할 수 없겠지만.

[極惡]시드니군
소위 말하는 친이명박 국개들에 대한 분석 (혐오게시물)

...

나는 국개론보다 국파론을 설파하는 사람이었다.

국민이 파시스트라는 거다.




왜냐하면 한국인들은 이상하리만치 강한 권력에 집착한다.

개개인의 국민들도 그렇다. 완장 얻어차는거 되게 좋아하는 사람 은근히 많다.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의 분수와 수입에 맞춰서 행동하는건 궁상떠는거에 불과하고

무척 비싸고 으리으리한곳에 가서 비싼것을 처먹어야 성이 찬다.

가계당 소득비율에 비해 패밀리 레스토랑 붐이 불고 비싼 카메라 붐이 불고 이런것도

무관하지 않다 하겠다.

뭔가 강한것에 집착을 하고 있다. 불행한 한국의 근현대사도

결국 "그때 우리나라가 힘이 없어서"였다는 거다.

아니, 전근대적인 봉건국가랑 제국주의 열강이랑 동등해질려고 하는것 자체가 에러 아닌가.

이런 놈들은 식민통치를 해도 비교적 신사적으로 대해줫으면 꼬리치고 달려갈 인간들이다.



두번째, 친이명박 국개들은 힘에 대한 무조건적인 숭배 뿐만 아니라

개인의 가치를 무시하고 전체의 목표를 중요시 한다.

내가 국개들을 파시스트라고 부르는 주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내가 아는 커피숍 주인도(나랑 나이 차이 별로 안난다) 자기는 이명박을 찍었다면서

"아니 어쨌든 우리가 찍은 대통령이고,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는건데 이렇게 시끄럽게 하면 일을 못하지 않느냐"

란다... 어이가 없다. 국민은 국가에 세금 내주고 기브 앤 테이크로 운영되는것이 국가인데

어떻게 국민이 국가에 복종할 의무가 있단 말인가. 그리고 나라가 이렇게 시끄러우면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해야지 물대포 쏘고 두드려 패고 이런게 어떻게 해결책이란 말인가.




세번째, 법 만능주의를 신봉한다.

그들의 주장 또한 그렇다. 지금의 시위는 불법시위란다. 폭력시위란다.

이놈들은 윤봉길 의사가 던진 폭탄에 죽은 일본 제국주의 수뇌부도 애도할 놈들이다.

이놈들은 박정희가 체육관에서 선거해서 국가운영하던 것도 "유신헌법에 의하면 문제가 없다" 할 놈들이다.

국민의 권력이 비상식적으로 작고, 국가의 수장과 수뇌부에 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면 국민들이 이렇게 길거리로 나올 일도 없다.

근데 한국이 민주주의가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냐 이거다.

국민은 투표를 해서 대통령을 일하라고 뽑아준거지, 국가를 헐값에 넘겨준게 아니다.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할 권한을 잠시 맡긴것일 뿐 언제든지 이게 아니라면 항의할 수 있고

국가의 수뇌부는 이러한 목소리를 들을 의무가 있다. 그래서 집회, 결사, 표현의 자유가 있는 것이다.

근데 이것들은 똥인지 오줌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충돌만 나면 불법시위, 폭력시위 운운하는데

이게 애초에 잘 조직되고 맘먹고 하는 폭력시위였으면 밤새서 데모질도 안했다. 12시 전에 알아서 집에 가지.




마지막으로 가장 한심하고 가장 비굴한 문제점은

국개들은 이상하리만치 패배의식에 빠져 있다는 거다. 민족적 자존심이 한없이 낮다.

어쨌든 우리는 미국이 하자는 대로 해야지 안그러면 국가 운영을 못한다는 거다.

자동차도 못팔고 물건도 못판다는 거다. 우리가 배고플때 도와준 미국이니까 믿고 따라야 한다는 거다.

그렇게 믿어가지고 이완용이 싸인한 을사조약이 어떻게 됐는지 아나?

그리고 수출 시장이 단순해서 문제가 되는거라면 다양한 방식으로 활로를 넓혀야지

그냥 미국에 닥돌하면 어쩌잔 이야긴가. 난 이들에게 감히 투표권조차 뺏고 싶은 기분이 든다.

외국의 우익은 한없이 자국 중심적이어서 극우단체는 인종차별주의까지 있는 마당에 한국은 왜 이모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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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qut

2008/06/27 17:13 2008/06/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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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와 호환성 전쟁

http://notice.textcube.org/ko/127

예전 태터툴즈가 버전 1을 찍으면서 UTF-8 인코딩을 지원하는 MySQL 서버들이 대폭 늘어난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에서 UTF-8 인코딩을 못하는 서버라도 문제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아마 그 힘은, 제가 알기로는 함수 딱 하나만을 담은 iconv.php라는 참 커다란 파일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으나 파일에 모든 문자의 코드를 담은 문자열이 두 뭉치 있더군요. 그러니 당연히 잘 돌아갔습니다. 뒤에서 100KB 스크립트 파일이 함수 딱 하나만 담고 있든 말든 누가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누가 알겠어요. 저도 한동안 까맣게 잊고 있다가 문득 스쳐지나간 생각에 다시 뒤져보고 확인했을 뿐입니다.

...

시간이 흘러 태터툴즈에서 가지쳐나와 버전업을 한 텍스트큐브는 이제 2.0을 바라보고 있고, 더 이상 낡은 차체에 엔진을 실을 수 없다는 비유에 따라 1.7 버전 이후의 텍스트큐브는 PHP 버전 5.2 이상을 지원하는 서버에서 돌릴 수 있다는 제약이 생겼습니다.

아, 그런데 PHP 버전을 5 대로 올리면 PHP 버전 4 대의 코드들이 대량으로 오류를 토해낸다는군요. 대표적으로 이미 지원된지 한참 지난 제로보드 4가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문득 내가 쓰는 웹 호스팅 서비스가 지난번처럼, UTF-8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했던 것처럼 PHP도 새로운 버전을 지원하게 될까? 질문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벌써 TnF 관계자분께서 질문을 하고 가셨습니다. 아쉽게도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하시는군요.

그래서 PHP 버전 5대를 지원하는 웹 호스팅을 찾아봤더니... 이런, 비록 서비스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제 기억으로 그다지 좋은 경험을 가진 곳은 하나도 없네요. 아니면 갑자기 호스팅 비용이 두 배로 뻥튀기된다거나.

...

그래서 드는 생각인데, 이런 지저분한 호환성 전쟁은 어김없이 명절마냥 다시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무언가는 죽든 말든 항상 얼마만큼은 낡은 것의 피를 뒤집어써야 합니다. 몰락한 제로보드 5, 욕이란 욕은 다 먹었던 것 같은 한글 워디안, 닷넷 프레임워크, 윈도 XP, 윈도 95, 승리의 엑셀, MS-DOS... 그리고 만세의 악(?)으로 길이 남을 코볼까지!

아무튼 웹 호스팅 업체든 TnF든 웹 호스팅을 받아야하는 사람들이든 누구 하나는 똑똑하게 PHP 언어를 만드는 작자들 덕에 큰 피를 봐야겠네요. 이 나쁜 사람들 :p

ps. 이거 아시나요? 엑셀 2007에선 여전히 엑셀 5.0 형식으로 저장하는 것을 지원하더군요. 열기 형식엔 언제 멸망한지 기억도 안나는 dBase 형식이 있더군요. 대체 언제적 것들인지 참... MS 안 망하는데엔 이유가 있긴 합니다-_-;

ps. 비밀리에 호환성 전쟁을 끝낸 플랫폼은 딱 하나 있습니다. C++.

ps. 죄다 조엘 온 소프트웨어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나는야 베끼기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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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qut

2008/06/26 20:40 2008/06/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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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와 착각이 넘실거리는 국가 정체성

6.25 전쟁 근처에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생물이 "국가 정체성에 도전하는..." 운운하면서 뭔가 저같이 집중력이 별로인 사람은 알 듯 말 듯한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그럼 정체성이란 무슨 말일까?

모두가 좋아하는 네이버 국어사전에 넣은 정체성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체성 [正體性]
[명사]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또는 그 성질을 가진 독립적 존재.
정체성 [停滯性]
[명사]사물이 발전하거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한곳에 머물러 있는 특성.

...

첫 번재 정체성이라... 제가 살아온 날이 많은 편은 아니겠으나, 저 "존재의 본질"이란 대개 어떤 방법이 되건 자신의 모습을 더 오래 잇고자 하는 의지 이외엔 찾아보기가 힘들더군요. 생물이 되었건 생물이 만들어낸 집단이 되었건 간에 이것만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6월 25일에 전쟁이 나면서 많은 것이 파괴되었고 이 나라의 본질이 도전받으며 많은 것이 파괴되었습니다. 전쟁같은 때에 정체성, "자신의 모습을 오래 잇자"같은 목적을 거창하게 말할 것도 없고, 짧게 줄여서 일반화시키면 "살아남자, 살리자"가 되겠고, 그 방법은 대부분 나라를 위해 열심히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목적이라기보다는 방법론이죠.

하지만 종종 손님과 주인이 바뀌듯이 그런 상황을 겪으면서 목적과 방법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원래 "살아남자, 살리자"는 목적을 잊고 나라에서 요구하는 방법을 자기의 원래 목적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늘어난 겁니다. 물론 전시 상황에선 둘이 별개가 아니긴 하지요. 전쟁이 끝나면 달라져야 하기는 하겠는데.

어쨌든 시간이 흘러 나라를 지켜낸 이 사람들이 자식을 낳고 가르치고 살아온지가 어느덧 60년은 족히 되었습니다. 다만 이 사람들에게 불행한 문제가 딱 하나 있었다면, 운이 좋았는지 괜찮은 지도자를 만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나라가 너무 빨리 발전해버려서 전쟁을 겪고 자신의 목적을 착각한 사람들이 짐작했던, 그런 세상이 완벽히 만들어지지는 않았다는 겁니다. 물론 예측한대로 세상이 흘러가지는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지만.

...

그리고 인류 역사에 언제나 그랬으니 별로 놀랍지도 않은 사실인데, 그 사람들의 손자들은 할아버지들을 고리타분하다고 싫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할아버지들이 왜 그러는지 잘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언제 전쟁이 났다는 사실도 절반 넘게 모른다죠?

목적과 방법을 착각했던 할아버지들은, 건방지고 버르장머리없는 손자들을 보면 나라에서 요구하는 그런 인물상같은 것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정체성의 정의대로 자신이 이어주고자 하는, 안타깝지만 착각이 좀 끼어들었던 그런 목적아닌 방법론을 손자들에게 찾아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때로 이해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모습에서 큰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아쉽게도 이 할아버지들은 세상을 돌리는 방법론이 둘 이상 있을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 경험에서 자주 나오는 말인데, 한 나라의 정체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쓰러져가는 나라를 수호하고 발전시킨 우리들이 살아온 삶의 방법론이야말로, 영원하며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인 선이므로 이 나라의 정체성은 우리들에게 달렸다는 생각을 말하는 것도 당연하겠죠.

아, 그런데 위 조건 중에 하나는 맞았지만 하나는 틀렸네요. 당연히 한 나라의 정체성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망하지 않고 살아남고 남들보다 더욱 발전하는 그것만이 정체성입니다. 하지만 나라를 수호하고 발전시킨 이들의 방법론이, 인류 멸망의 순간까지 영원한 시간동안 무조건 절대선이 될 수는 없는 겁니다.

비슷한 예요? 오직 칼만 아는 무사가 칼만을 정의의 도구로 여긴다면 그 무사는 결국 비겁한 화살에, 비겁한 총에, 비겁하게 독을 탄 음식에... 쓰러지고 말 겁니다. 칼은 방법론이지 목적이 아니니까, 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

물론 저는 똑똑하지는 않아도 북쪽에서 뻔히 30년 넘게 실패한 "붉은 피와 주먹" 방법을 다시 해보자는 그런 바보는 아닙니다. 제 정체성이요? 그저 저도 제 모습을 오래 가도록 남기길 원하는 것이 제 정체성이죠. 오래 살든, 이름을 날리든, 결혼을 하든...

다만 각목으로 촛불든 사람을 때리고 도망가거나, 괜히 방송국 앞에서 불꽃쇼를 벌이는 방법은 이젠 제 정체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방법이 정체성에 도움을 준다면 그건 오래가는 정체성이 아니라 앞으로 못 나가는 정체성에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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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5 20:22 2008/06/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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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포트리스 2 파이로의 추가 컨텐츠

http://www.steampowered.com/pyro/

전투 클래스이긴 하지만 근접무기만 장비한지라 생존률이 지나치게 낮아서 별 인기없던 클래스인 파이로에 도전 과제와 무기가 추가되고, 그 이상의 변경도 있었습니다.

변경점
1. 2번 무기를 들고 있을 때 나가는 파동권 도발을 사용하여 적을 죽일 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물론 도발을 하면 기를 모으고 화염장풍이 나올 때까지 3초는 넘게 걸리므로 실전에서는 별 쓸모가 없습니다. 다만 무승부가 나면 유일한 공격 수단이 되어버립니다...
2. 일반 화염방사기에 압축 공기 발사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한 번에 25발을 소비하고 공기를 발사하는데, 이것으로 적군 몸뚱이나 탄이 도달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무기는 죄다 튕겨낼 수 있습니다. 솔저의 로켓, 데모맨의 유탄과 접착식 폭탄, 파이로의 화염탄 등이 해당합니다. 그러나 권총, 미니건같이 발사 즉시 판정이 생기는 무기는 튕겨낼 수 없습니다.

추가 무기
1. 화염탄 총 Flare Gun : 산탄총을 대체하는 무기입니다. 속도가 빠른 화염탄(flare)를 한 발씩 발사합니다. 화염탄은 데미지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맞으면 불이 붙습니다. 보통 견제용으로나 쓸만하고 실용적인 면은 떨어지더군요.
2. 백버너 Backburner : 화염방사기를 대체하는 무기입니다. 위에 설명한 압축 공기 기능을 쓰지 못하게 되지만, 대신에 체력 50이 늘어나고 적의 뒤를 정확히 공격하면 무조건 크리티컬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뒤"의 범위는 스파이보다 훨씬 좁습니다.
3. 액스팅기셔 Axtinguisher : 도끼를 대체하는 무기로, 평상시엔 일반 도끼의 절반밖에 데미지를 줄 수 없으나 몸에 불이 붙은 적에겐 무조건 크리티컬 판정을 냅니다. 이것도 취미용인 듯 합니다.

도전 과제는 양도 많고 하여 그 내용 전체는 생략하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새로운 무기를 얻기 위해 들여야 할 수고는 메딕보다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도전과제를 모두 따지 않아도 새로운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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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qut

2008/06/23 21:42 2008/06/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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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XP 듀얼 코어 CPU 성능 조정 방법

문제점
http://support.microsoft.com/?kbid=896256
...모바일 이중 코어 프로세서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에서 성능이 저하되거나 예기치 않은 동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제 CPU는 모바일 CPU가 아니지만, 성능을 모두 이끌어낼 필요도 없는 상황에서 시스템이 이유없이 뚝뚝 끊기는 현상이 꽤 자주 일어나곤 하더군요. 마우스 커서 움직임이나 듣고 있는 음악 등이 뚝뚝 끊기는 등으로 확인할 수 있었죠.

이 조치가 먹히는 해당 MS 제품
Windows XP SP2, SP3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딱히 확신할 수는 없는 것이 이런 것 없이도 잘 돌아가는 시스템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Windows Vista를 쓴다면 이런 문제가 전혀 없고 조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감수해야 될 단점과 주의점
이 조치를 하면 모바일 CPU의 경우에는 전력을 더 빨리 소모하게 됩니다. 노트북 컴퓨터 사용자가 저같은 증상을 겪지 않으신다면 굳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이 조치를 정확히 이행하지 않았다면 아예 부팅조차 안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저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별 이상없이 잘 쓰고 있다가 성능 눈꼽만큼 올려보겠다고 해서 터져도 전 모릅니다 ~-_-~ 전 이상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이걸 썼을 뿐이니까요. 그렇다고 이게 100% 문제를 해결시켜줬냐면 그건 아니었습니다. 윈도를 재설치할때마다 그때 그때 달라서.

필요한 파일
SP2의 경우엔 WindowsXP-KB896256-v4-x86-KOR.exe라는 핫픽스 파일을 받으셔야 할 것이지만, MS는 이 파일을 받을 때 정품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품 인증을 하지 않고 받을 수 있는 SP3 네트워크 설치 패키지엔 위 핫픽스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냥 SP3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조치 방법
1. SP2에서 위에 언급된 핫픽스 파일을 실행시키거나 SP3를 설치합니다. 핫픽스를 설치했다면 재부팅할지 물어보는데, 하지 않습니다.

2. regedit를 실행시키고 다음 레지스트리 키를 찾습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Session Manager

3. 이 키를 가리킨 상태에서 새 키를 만듭니다. 화면 좌측 Session Manager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N) -> 키(K) 순서대로 클릭한 다음 이름은 Throttle로 합니다. 이제 다음 키가 생길 겁니다. 이미 같은 키가 있다면 생략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Session Manager\Throttle

4. Throttle 키 안에 DWORD 값을 새로 만들고 이름은 PerfEnablePackageIdle로 합니다. 값을 수정하여 1로 바꿉니다.

5. 메모장을 사용하여 C:\boot.ini 파일을 엽니다.

6. 다음과 비슷하거나 내용이 있을 것입니다.
multi(0)disk(0)rdisk(0)partition(1)\WINDOWS="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noexecute=optin /fastdetect

이 줄의 맨 뒤에
/usepmtimer를 추가합니다. 다음과 같이 변하겠죠.
multi(0)disk(0)rdisk(0)partition(1)\WINDOWS="Microsoft Windows XP Professional" /noexecute=optin /fastdetect /usepmtimer

7. 편집한 파일을 저장하고 재부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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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qut

2008/06/23 21:26 2008/06/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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