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사건으로 한때 시끌시끌했던 의원의 복귀
대법원장 발언이라고 시끌시끌한 훈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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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라는 것이 꼭 유일무이한 자리는 아니지만, 노동조합은 노동 운동의 리더, 대법원장은 당연히 사법계쪽의 리더, 국회의원은 우리가 스스로 뽑은 리더. 셋 다 리더=지도자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겠지만, 그런 지도자라도 결국 무슨 신같은 것이 아니라 우리들 사이에 있는, 우리들 사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리더의 수준이 그거밖에 안된다고 매우 자주 실망하는 반면에, 결국엔 그 정도밖에 안되는 리더를 뽑아놓은 우리들 수준도 딱 그거밖에 안되나 싶어서 망연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법조계쪽은 잘 모르겠으니 세번째 훈시문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지만(다 읽지도 못하겠고-_-), 첫번째와 두번째... 마음에 안든다고 괜히 사람 때리는 거하고, 성추행 파문까지 내놓고 가해자가 잊어주겠다고 하는 것은 그런 전문 지식과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잖아요.
Posted by pequt

